하지정맥류의 증상 및 예방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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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의 증상 및 예방 법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는 증상으로 알고 있는 하지정맥류는 피부 밑의 정맥 혈관 벽이 약해지거나 정맥 내의 판막 손상 등의 이유로 생겨나는 질환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또는 장시간 서있거나, 혈관, 정맥에 이상이 있을 경우,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 심각한 운동 부족, 노화로 인해 혈관 벽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오늘은 하지정맥류의 증상과 예방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

- 오후가 되면 다리가 무겁고 아리면서 튀어나온 부위에 열이 나는 경우가 있다.

- 저녁이나 새벽에 쥐가 잘 나며, 이유 없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 하지정맥류가 진행을 한 경우에는 항상 다리가 부어 있으며, 자고 일어나면 붓기가 줄어든다.

- 활동을 하는 오후에는 점점 더 붓게 되어 서 있을 수도 없는 경우가 있다.

- 다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난다.

- 피부색이 변하거나 혈관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예방 법

하지정맥류는 일단 걸리면 진행이 계속 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1. 종아리 근육 키워주기

- 꾸준히 운동을 해서 종아리 근육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한데, 하루에 30분, 1주일에 3번 이상 운동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리하게 운동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요가,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하지정맥류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2.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는거 피하기

-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라면 다리와 발을 움직여서 장딴지 근육의 이완 수축으로 혈액이 심장쪽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다리를 꼬고 앉거나 타이트한 옷 피하기

- 다리를 꼬고 앉는 것도 정맥 순환에 방해가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타이트한 옷은 복압을 상승 시켜서 하지정맥류를 악화 시키니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하지정맥류에 도움이 됩니다.



4. 쿠션

- 다리를 쿠션에 올리고 있는 것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하체 부종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5. 식습관 개선

-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하지정맥류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식습관을 저염식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