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7가지
췌장암 초기증상 7가지
초기의 췌장암은 특징적인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췌장암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병원에 가는 이유를 보면 대부분이 위 쪽과 등 쪽이 답답하거나 왠지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안 좋다거나 식욕이 없거나 하는 막연한 이유 들입니다. 사실 이러한 증상은 췌장암이 아니더라도 여러 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 소화 불량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에서는 췌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당뇨병
40세 이상에서 당뇨병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면 췌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당뇨가 나타나기도 해서 만약 당뇨병이 심해질 경우에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2. 황달
황달은 담관 이라고 하는 담즙의 이동 경로가 췌장암 세포 형성으로 인해 막히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며, 세균에 전염될 경우에는 몸 속에 열이 증가하게 됩니다. 황달은 피부 뿐만이 아니라 눈동자 흰자위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대변의 색깔은 흰색, 소변의 색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황달의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췌장암의 발견에 혼동을 주기 쉽습니다.
3. 소화 장애
췌장암 세포가 형성되면 소화액이 십이 지장으로 흘러가지 못해 신체가 지방을 정상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물보다 밀도가 낮은 지방 섞인 변을 배출 하게 되며, 췌장암 세포가 위장으로 증식 될 경우에는 식사 후 통증을 동반한 구토를 일으키는 등의 소화 장애가 발생합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질 경우 식후의 불쾌한 통증, 구토, 오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4. 통증
췌장암의 경우 명치 아래 부분의 통증이 흔하고 매우 심한 편입니다. 등쪽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둔통으로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이 경우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스레 식욕이 감퇴되고, 뭔가를 먹고자 하는 욕구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로 인해 쇠약감을 느끼며 의욕 상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피곤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다른 증상은 없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6. 변비 및 체중 감소
변이 잘 나오지 않고, 변비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7.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