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증상 3가지
유방암 증상 3가지
고지방과 고칼로리의 식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혈액은 정상 여성에 비해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데, 여성의 신체에 여러 역할을 하는 여성 호르몬은 유방암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통계적으로 독신이거나 아이가 없는 여성이 유방암에 잘 걸리며, 수유 경험이 없으며 뚱뚱한 여성, 그리고 30-4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들 대부분이 자신의 유방에 대해서 꼭 자가 검진을 하지 않아도 크기가 변하거나 멍울이 만져지는 것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유방암이 초기 단계 일 때에는 유방암의 증상이 별로 인지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1. 습진 및 분비물
유방암의 증상으로 유두나 그 주변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경우 그리고 유두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피도 섞여서 나올 수 있으므로 적은 분비물이 나오더라도 유방암의 증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 만져지는 덩어리
유방에서 만져지는 덩어리는 유방암의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유방에 멍울이 생기는 경우에 90%는 양성으로 유방암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무조건 유방암의 증상이라고 단정 지으면 안됩니다. 만약 만져 지는 유방의 멍울이 통증이 없고 딱딱하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움직이지 않을 경우에는 유방암의 증상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3. 크기나 모양의 변화
피부 조직이 함몰되는 경우에는 유방암의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허리를 굽히거나 팔을 들어서 볼 경우 더 자세하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두에 함몰이 생기거나 모양이 불규칙적 일때에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유두의 분비물은 역시나 흔한 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유방암의 증상으로 의심하지만, 매우 소수의 환자만이 유방암 환자입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진단이 될 수록 완치율이 높아지므로 20세가 넘은 여성들은 매월 유방암의 증상을 잘 살펴보고 자가진단을 해야하며 40세가 넘은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은 확실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을 잘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